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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000FFY] 조선무속고 (역사로 본 한국 무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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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조선무속고 (역사로 본 한국 무속)
제조사 자체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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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코드 P0000F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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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출판사 이능화/서영대/창비
페이지수 705
발행일 200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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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 무속의 역사와 제도, 의식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의 무(巫)에 대한 비교연구까지 수행한 것으로, 한국의 무속사와 종교사 그리고 사회문화사 연구의 선구적 업적이자 한국문화의 연원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이 책은 고대 이후의 자료를 시대별로 정리했다는 면에서 일차적으로 한국 무속에 대한 자료집의 성격을 가진다. 하지만 자료의 단순한 정리를 넘어, 각종 무속 관련 자료의 신뢰성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데까지 나아간다. 또한 무속을 배척하던 당대의 지배적인 유교적 가치관에 매몰되기보다 한국의 무속을 연구대상으로 삼아 고증하면서 무속현상의 전체적인 모습을 역사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저자소개

이능화
조선시대 고종6년(1869) 충북 괴산에서 출생해 1943년에 사망했다. 자는 자현(子賢)이고 호는 간정(侃亭), 상현(尙玄), 무능거사(無能居士)를 두루 썼다. 개화파 이원긍(李源兢)의 아들로 태어나 일찍이 시대의 변화를 절감하여 전통학문인 유학(儒學)이 아닌 외국어에 매진해 프랑스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에 통달했다. 1906년에는 한성법어학교 교장으로서 외국어전문가 양성에도 참여했다. 일제의 한반도 강점을 전후로 인생행로를 학문 연구로 바꾼 후 한국의 종교와 민속 연구에 개척적인 업적들을 남겼다. 저술의 상당수가 산일(散逸)되고 현재는『조선불교통사(朝鮮佛敎通史)』『조선기독교급외교사(朝鮮基督敎及外交史)』『조선도교사(朝鮮道敎史)』『조선여속사(朝鮮女俗史)』『조선해어화사(朝鮮解語花史)』등이 한문으로 전해진다.

서영대 역
서울대 종교학과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국사학과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논문으로는 「한국 무속사의 시대구분」「한중 성황신앙의 비교 연구」「韓國の土着宗敎と佛敎」등이 있고, 『원시신화론』『통과의례』 등을 옮겼다. 한국무속학회 회장과 뻬이징대 초빙교수 등을 역임하고 현재 인하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있다.


목차

서남동양학자료총서 간행사
책머리에
일러두기
해제

제1부 「조선무속고」 역주

제1장 조선 무속의 유래
제2장 고구려의 무속
제3장 백제의 무속
제4장 신라의 무속
제5장 고려시대의 무속
제6장 조선시대의 무속
제7장 궁중에서도 무당을 좋아함
제8장 무격이 소속된 관서(官署)
제9장 무업세(巫業稅)와 신포세(神布稅)
제10장 무병(巫兵) 제도
제11장 요망한 무당과 음사(淫祀)를 금하다
제12장 무당을 도성 밖으로 쫓아내다
제13장 무격의 술법
제14장 무고(巫蠱)
제15장 무축(巫祝)의 용어와 의식(儀式)
제16장 무당이 행하는 신사(神事)의 명칭
제17장 성황(城隍)
제18장 서울의 무풍(巫風)과 신사(神祠)
제19장 지방의 무풍(巫風)과 신사(神祠)
제20장 부록: 중국 무속사의 대략

제2부 「조선무속고」 원문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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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고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문헌조사와 현지조사를 통해 한국 무속사를 체계적으로 연구한 이능화의 「조선무속고(朝鮮巫俗考)」의 완역주석본이 출간됐다. 한국 무속의 역사와 제도, 의식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의 무(巫)에 대한 비교연구까지 수행한 그의 저작은 한국의 무속사와 종교사 그리고 사회문화사 연구의 선구적 업적이자 한국문화의 연원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수년에 걸쳐 원문을 꼼꼼히 교감(矯監)한 역주자의 노력으로 탄생한 이번 완역주석본은 「조선무속고」의 유일한 정판본으로 꼽기에 충분하다.

한국 무속에 관한 본격 연구서

예부터 우리 생활에서 제사를 주관하고 귀신을 섬기는 역할을 하던 무(巫)는 두려움과 존경의 이중적 대상이었다. 유학(儒學)의 전래로 고려중기 이후 줄곧 천시와 배척을 당하던 한국 무속의 역사와 실상을 파악하려는 움직임이 조선후기에 선교사와 국학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한국의 무속을 샤머니즘의 일종으로 주목한 19세기말의 선교사들은 그 논의의 목적이 선교에 제한된 것이었고, 신채호·박은식·최남선 같은 국학 연구자들은 항일독립운동의 정신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무속을 ‘신교(神敎)’와 ‘선교(仙敎)’ 등의 상이한 표현으로 일컬으며 한국의 고유종교로서 관심을 표방하는 데 그쳤다. 이에 비해 1927년 잡지 『계명(啓明)』에 발표된 이능화의 「조선무속고」는 한국 무속에 관한 무려 125종에 달하는 방대한 고(古)자료들을 발췌·정리했을 뿐 아니라 무당을 찾아가는 현지조사, 지역별 무속의 정리와 중국, 일본의 무속과의 비교연구까지 수행하여 한국 무속에 관한 최초의 본격 연구서로서 모습을 갖췄다.

역사·풍습·언어로 살펴보는 한국의 무속

「조선무속고」는 고대 이후의 자료를 시대별로 정리했다는 면에서 일차적으로 한국 무속에 대한 자료집의 성격을 가진다. 하지만 자료의 단순한 정리를 넘어, 각종 무속 관련 자료의 신뢰성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데까지 나아간다. 또한 이능화는 무속을 배척하던 당대의 지배적인 유교적 가치관에 매몰되기보다 한국의 무속을 연구대상으로 삼아 고증하면서 무속현상의 전체적인 모습을 역사적으로 살펴보려는 학문적 의지를 보인다. 구체적으로 ‘지방의 무풍과 신사’(19장)를 별도의 장으로 두어 지역별 무속을 정리했으며, 천연두에 걸렸을 때 행하는 굿의 절차(295면)나 출가하지 못하고 죽은 여자 귀신인 손각씨(孫閣氏) 관련 풍습(328면) 등을 비교적 자세히 서술해 당시 선조들이 행하던 한국 무속의 실상을 살필 수 있도록 했다. 한국 무속의 본질과 실체를 밝히는 데 한자와 우리말에 기초한 언어풀이 방식을 시도한 점 또한 독특하다. 가령 이능화는 제단(祭壇)을 설치하여 하늘에 제사 지내는 설단제천(設壇祭天)에서 단군(壇君)이란 단어가 비롯됐다고 해석하며(93면), ‘궂은날’ ‘궂진일’로 활용되는 우리말의 용례에서 ‘굿’이란 용어가 ‘흉하다’는 의미(282면)를 지니게 되었다고 풀이한다.

꼼꼼한 원문 교감(矯監)을 거친 완역주석본

한·중·일의 무수한 자료를 섭렵하여 발췌·정리한 이능화의 뛰어난 업적에도 불구하고 「조선무속고」 원본에는 원자료와 다른 오자(誤字)가 상당수 발견되거나 인용자료의 책명이 틀린 경우, 무관한 자료의 제시 등의 오류가 존재했었다. 기존에 출간된 완역본과 여러권의 부분 번역본들은 모두 이 잘못된 원문에 기초했다는 점에서 한계를 지닐 수밖에 없었다. 역주자는 수년간 강의를 거치면서 원문을 꼼꼼히 대조하며 오자를 바로잡았고, 미확인된 자료를 재차 찾아 확인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를 토대로 번역과 주석을 덧붙여 출간된 이번 완역주석본은 「조선무속고」의 유일한 정판본이라 하기에 모자람이 없다.
이 책은 우리 동아시아 담론의 기초를 튼튼히 하자는 취지로 서남학술재단에서 지원하는 서남동양학자료총서 씨리즈로 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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