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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000EOJ] 조용헌의 동양학 강의(1) (인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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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조용헌의 동양학 강의(1) (인사편)
제조사 자체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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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코드 P0000E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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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출판사 조용헌/랜덤하우스
페이지수 291
발행일 201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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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진정한 공부란 무엇인가?

스스로를 체담가, 즉 '이야기를 채취하는 사람'이라 부르는 조용헌이 인생 속에서 깨달은 만만치 않은 '공부'가 담겨져 있다. 생생한 인간의 삶과 세상의 조화로운 이치를 향한 깨달임이 동반되어야 비로소 진정한 공부의 길에 들 수 있음을 시사하는 이 책은 모든 공부의 밑바탕은 우리네 삶이고 올바른 철학임을 일깨워준다.

이러한『조용헌의 동양학 강의』는 「조선일보」에 연재 중인 인기 칼럼 '조용헌 살롱'을 1권 인사편, 2권 천문편으로 나누어 세밀하게 재구성한 책이다. 1권 인사편은 크게 인물, 사회, 문화, 문명 네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마다 좀 더 세분화하여 독자들이 마치 동양학 사전처럼 쉽고 간편하게 찾아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책 속에 나타나는 저자의 끝없는 입담은 바로 우리네 소소한 풍경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늘 궁금해하고 ‘공부’하는 마음가짐에서 비롯된 것으로 그런 그의 진심마저 느껴진다. 『조용헌의 동양학 강의』는 모든 공부의 밑바탕은 바로 우리네 삶이고 올바른 철학임을 말해주며 독자들로 하여금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는 진정한 공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만든다.


저자소개

조용헌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원광대학교 대학원에서 불교민속학을 전공하여 불교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스무 살 무렵부터 한국과 중국, 일본의 사찰과 고택을 답사하며 수많은 기인, 달사들과 교류를 가져왔다. 이들 재야 고수들과의 만남을 통해 천문, 지리, 인사에 관한 동양강호학의 3대 과목을 한국 고유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는 데 주력해왔으며, 동양적 전통 이데올로기를 통해 서구적 가치관에 함몰되어가는 한국의 문화적 미와 전통을 복원하는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저명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현재 '조선일보'에 ‘조용헌 살롱’을 인기리에 연재하고 있다.

조용헌은 원광대 불교대학원 교수이자 사주명리학 연구가이다. 사주를 미신으로만 생각하던 통념에서 교수가 사주명리학을 연구한다는 것만으로도 혁신이었다. 대학시절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그는 취미로 산 타는 것을 즐기다가 절을 다니게 되었고, 스님들과 가까워지며, 한의학, 풍수, 사주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주를 맞추는 스님들에게서 신기함을 느꼈고, 그 호기심이 그를 사주명리학으로 이끌었다. 그의 설명에 의하면 사주명리학은 도교의 방사(方士=도사)들이 오래 살기 위해 자연의 흐름에 인간을 순응시키는 방법을 찾자는 수련체계였다. 밤과 낮이 음양으로, 사계절이 오행으로, 여름과 가을 사이 정 가운데에 자연의 중심이 되는 흙(토)을 넣어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가 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왕실에서 사주 풍수 한의학 전문가를 찾아서 잡과라는 과거를 둘 정도로 어려운 학문이었으나 점차 대중화되면서 조선 후기에는 민간에 자리잡았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그는 자신의 연구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그는 사주명리학이 가진 상상력이 한국의 미래 문화콘텐츠 사업을 이끌어갈 원동력이라고 주장한다. 미신이라고 치부하는 것 속에 가득 담긴 한국인들의 독특한 상상력이 바로 세계시장의 승부처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는 사주명리학과 풍수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보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는 서구인들이 아름답다고 말하면 따라가는 현 세태를 비판한다. 서구인들이 무속이 아름답다고 하니, 무속연구를 하고, 탱화가 아름답다고 하니 탱화 연구를 하는 한 발 느린 미의 발견이 아닌, 현상 그대로의 미를 발견하자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는 사찰기행 이나 잊혀져있던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책들을 통하여 미와 전통을 복원하고자 노력한다.

그의 책들은 20년이라는 그의 지난 세월, 그가 무수히 올랐던 산과 한국을 담고 있기에 더욱 공감이 된다. 또한 천문, 지리, 인사(人事)로 대표되는 삼재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가득한 저자의 손길이 있기에 더욱 흥미롭고, 서구적인 시각이 아니라 우리의 시각, 우리 조상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우리 것이기에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 그는 지금도 지난 18년간 한·중·일 3국의 600여 사찰과 고택을 답사하는 과정에서 재야의 수많은 기인, 달사들을 만나며 천문, 지리, 인사에 관한 강호동양학의 3대 과목을 한국 고유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저서로 『조용헌의 사찰기행』『조용헌의 소설 1·2』『5백년 내력의 명문가 이야기』『조용헌의 사주명리학 이야기』『방외지사』『조용헌의 고수기행』『조용헌 살롱』『그림과 함께 보는 조용헌의 담화』『조용헌의 명문가』 등이 있다.


목차

#인물

-이름-
파락호| 강호 삼선생江湖三先生 | 슬로 건축 | 강호 유학기 | 이어령 마이크 | 추기경 | 이소룡의 키| 차茶와 혁명
-역사-
최치원 유학길 | 장영실의 운명 | 백비탕 | 공주 갑부 김갑순 | 사천과 신라승 | 도가의 최 풍헌 | 왜구와 해미읍성 | 봉소당 피화담避禍談 | 운검 | 서지약봉 | 누에를 치지 마라
-사회-
재벌 1세와 2세론 | 선문답 | 제자 복 | 장급 저택의 주인들 | 강호 4대 학파 | 출판업자의 업보 | 영남호걸 | 채담가採談家의 인연 | 만재귀삼萬材歸三
-정치-
2인자론 | 거래去來 400주년 | 사쟁해투巳爭亥鬪 | 허업가의 꿀맛 | 대통령의 신언서판 | 풍채와 결단력 | YS와 돈

#사회

-가족-
절차탁마 | 영호남의 가풍 차이 | 3대 기록 | 의병 집안 | 독립운동가 집안 | 소론과 해저영구海底靈龜 | 수재 집안·1 | 수재 집안·2 | 수재 집안·3 | 수재 집안·4 | 40대 종손들 | 재령 이씨 도토리 죽 | 구씨 집안 제사 음식 | 명문가의 기준, 고택 | 학벌 명가
-민속-
광풍각 | 대보름 부럼과 파혹 | 무술주戊戌酒 | 야구 단상 | 호號풀이 잔치 | 엿장수 가위
-시사-
석유에 대한 명상 | 태안반도 | 미래에셋 | 시시각각 | 숭례문과 촛불 | 연예인 자살
-지역-
조창과 조운선 | 호남과 황등제 | 장가계와 독존의식 | 해도인물설
-의식주-
도쿄의 맛집 | 윤증 고택 | 부잣집 낮은 굴뚝 | 방사方士 클럽 | 신안 천일염 | 어리굴젓 | 천문 농법 | 여수 봉소당 | 동굴 주택

#문화

-학문-
미술 삼가 | 『동의보감』을 읽다 | 월도천휴여본질月到千虧餘本質 | 뉴욕 필의 불언지교不言之敎 | 만하세병挽河洗兵 | 소설가의 영광 | 군자삼락君子三樂 | 농현 | 구라학口羅學 | 글쓰기 훈련| 소리의 힘 | 「적벽대전 2」
-건강-
병의 세 가지 차원 | 납약臘藥 | 형상의학 | 근취저신近取諸身 | 골동품의 기운 | ‘컴퓨터병’ 해독법
-사고-
법재지려法財地侶 | ‘얼리 버드early bird’와 대적 | 사냥의 도道 | 신도가新道家 운동 | 국민총행복 | 나의 지남침 | 만천명월萬川明月 | 돈과 여자 | 아전의 좌우명 | 돈에 대한 철학 | 좌와 우의 의미·1 | 좌와 우의 의미·2 | 자리이타自利利他
-풍류-
상심십육사賞心十六事 | 청계관수淸溪觀水 | 네 종류 산책 길 | 유상곡수流觴曲水 | 자전거 예찬 | 지리산 천막 인생| 천석고황自然膏 | 소인삼락小人三樂| 명차론名茶論 | 토털 아카데미 | 아파트 다실

#문명

-기술-
‘짜맞춤’ 기술 | 골동상의 감식안 | 팽나무 찻상 | 임청각의 비운 | 세계 최고의 정원, 원명원 | 선농대제 | 연경당과 학인당
-유물-
강진에서 개성 가는 해로 | 간송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 기왓장 검사 | 통영의 명품 | 간송의 문화재 수집 | 준경묘 | 미륵사지 이야기 | 불멸의 상징 | 예술품 경매
-재물-
유한오벽有閑五癖 | 부자 3대 | 재벌 자제 | 돈 씀씀이


출판사 리뷰

강호유람 고수의 생생한 공부법이 담긴 동양학 인문서

『조용헌의 동양학 강의』는 저명한 칼럼니스트이자 강호유람 고수로 널리 알려진 조용헌이 새롭게 펴내는 동양학 인문서다. 현재 「조선일보」에 연재 중인 인기 칼럼 '조용헌 살롱'을 1권 인사편, 2권 천문편으로 나누어 세밀하게 재구성했다.
강과 호수, 산과 들판을 누비며 이불 대신 이슬을 덮고 자는 풍찬노숙風餐露宿의 과정을 거치기를 25년. 그동안 저자가 강호를 유람하며 직접 듣고 맛본 갖가지 인생사를 두 권의 책에 담았다. “바람을 먹어보아야 기백이 무엇인지 알고, 이슬을 맞아보아야 인생의 깊은 시름과 깊이를 안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단순히 저자의 유람기, 여행기만 담은 것이 아니라 그를 바탕으로 한 삶에 대한 올바른 태도, 창조적인 미래를 위한 자세를 우선하고 있다. 저자가 직접 이름 붙인 ‘강호동양학’은 바로 여기에서 나온 말이다. 저자의 강호유람기를 참고삼아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는 진정한 공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만드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동양학 사전처럼 쉽고 간편하게 읽는 동양학 지침서

독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함으로써 기존의 저서들과 차별을 둔 것 또한 이 책의 특징이다. 1권 인사편은 크게 인물, 사회, 문화, 문명 네 장으로, 2권 천문편은 자연, 천문, 종교, 운명 네 장으로 나누었다. 거기에 각 장마다 좀 더 세분화하여 독자들이 마치 동양학 사전처럼 쉽고 간편하게 찾아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가 산 따라 물 따라 자유롭게 강호를 유람한 것처럼 독자 여러분도 이 책을 강호 유람하듯 자연스레 읽어나간다면, 저자가 강호에서 찾은 삶의 지혜를 어느덧 조용히 흡수하고 있을 것이다.

일상의 소소한 궁금증에서 시작된 조용헌의 동양학 공부

저자 조용헌은 이 강호유람기로 벌써 10권의 책을 낸 대가다. 조용헌이 이토록 끝없는 입담을 자랑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이에 대해 “강호에 나와 보니 이 세상 모든 것이 공부거리 아닌 것이 없었다”고 말한다. 작은 골목길에도, 허름한 식당에도, 또는 유명한 명당에도, 심지어는 하늘의 별에도 공부거리가 가득했다. “식당에 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왜 이리 이 요리가 맛있는가 하고 생각하였고, 명당에 가면 왜 이 터는 명당인가 하고 궁금해하였고, 밤에 별을 보면 저 별은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는가 하고 궁금했”다. 저자의 끝없는 입담은 바로 우리네 소소한 풍경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늘 궁금해하고 ‘공부’하는 마음가짐에 있었던 것이다. 이것이 머리로 공부하는 ‘강단’과 마음으로 느끼는 ‘강호’의 가장 큰 차이점이 아닐까? 『조용헌의 동양학 강의』는 생생한 인간의 삶과 세상의 조화로운 이치를 향한 깨달음이 동반되어야 비로소 진정한 공부의 길에 들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모든 공부의 밑바탕은 바로 우리네 삶이고 올바른 철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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